Level: Intermediate
안정된 실험 환경에서 연비를 측정할 수 있는 자동차와 달리, 유조선 (Very Large Crude Carrier, VLCC) 같은 대형 수송용 선박들은 해상운행환경이 지속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연료효율을 분석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또한 사례의 경우 선박 연료비가 전체 유지비의 25%를 차지하여 연료비 절감이 선박의 경제성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연비의 향상을 통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본 사례에서는
1) 선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기계학습 모형을 적용하여 선박의 RPM에 따른 연료 효율 모형을 생성하고
2) JMP를 사용해 연료효율 모형을 시각화하며
3) 시뮬레이션을 통해 변화하는 해상 운행 조건에서 연비 Curve를 도출한다.